
가락동보청기 귓본을 다시 떠야 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보청기를 착용할 때 갑자기 ‘삐-‘ 하는 소음이 자주 발생하거나 귀 안에서 헐겁게 헛도는 느낌이 든다면 귀 모양을 본뜨는 귓본 채취를 다시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의 귓구멍(외이도)은 연골과 피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중 변화나 노화, 턱관절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미세하게 달라집니다. 보청기 쉘이나 이어몰드가 현재 귀 형태와 맞지 않으면 소리가 틈새로 새어나가 피드백이 발생하고 착용감도 크게 떨어집니다.
- 음량을 올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피드백(삐 소리)이 지속될 때
- 보청기가 귀 안에서 헐거워져 자주 빠지거나 통증·상처가 생길 때
- 체중이 급격히 증감했거나 성장기 청소년 및 고령층의 피부 탄력 저하 시
- 오픈형(RIC) 맞춤 몰드나 맞춤형 귓속형 쉘이 파손되거나 노후화되었을 때
보청기 착용 중 귓본을 다시 떠야 하는 신호는 무엇인가요?
가장 대표적인 신호는 음량을 높이지 않아도 피드백 소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마이크로 들어간 소리가 증폭되어 스피커(리시버)로 전달될 때, 귓구멍과 보청기 외벽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기면 소리가 바깥으로 새어 나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갑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날카로운 하울링이 발생합니다. 시그니아 퓨어 보청기에서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환기를 위해 환기구(벤팅)를 과하게 넓혔거나 쉘 밀착도가 떨어졌을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말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귀 안에서 덜컥거리며 빠지려 하거나, 반대로 특정 부위가 지속적으로 눌려 빨갛게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귓본 재제작이 필요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귀 모양이 변하는 대표적인 원인

사람의 외이도는 고정된 뼈가 아니라 부드러운 연골과 피부로 둘러싸여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형태가 바뀝니다.
다이어트나 질환 등으로 체중이 크게 줄어들면 귓구멍 내부의 지방과 연조직 부피도 줄어들어 보청기가 헐거워집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외이도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연골 구조가 늘어져 기존 규격의 보청기 형태와 점차 어긋나게 됩니다.
수년간 단단한 아크릴 재질의 보청기나 이어몰드를 착용하면서 귓구멍 내부 조직이 눌려 미세한 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맞춤형 귓속형 보청기나 귀걸이형 전용 이어몰드는 제작 후 2~3년 주기로 밀착도를 점검하고, 유격이 발생했다면 다시 본을 떠서 새로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잠실동보청기 귓본 채취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될까에 대한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재제작 절차를 한결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증상별 대처 방법과 판단 기준

착용 중 불편함이 느껴질 때 부품 교체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귓본을 다시 떠야 하는지 아래 표를 통해 비교해 보세요.
| 현재 나타나는 증상 | 우선 점검 사항 | 권장 해결 방법 |
|---|---|---|
| 말할 때 삐 소리가 간헐적으로 남 | 보청기 삽입 각도 및 왁스가드 청결 | 소프트웨어 피팅 조절 및 각도 교정 |
| 음식을 씹을 때마다 헛돌고 빠짐 | 외이도 직경과 쉘 외벽 밀착도 | 귓본 재채취 후 쉘 재제작(리메이크) |
| 특정 연골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 | 쉘 압박 부위 및 외이도염 여부 | 전문점 방문 후 표면 쉘 그라인딩 수정 |
| 오픈형 실리콘 돔이 귀에서 자꾸 헐거움 | 돔 사이즈 및 리시버 와이어 길이 | 사이즈 변경 또는 맞춤형 몰드 제작 |
오픈형(RIC) 모델을 착용 중인데 고무 팁 형태의 돔이 자주 빠진다면 와이덱스 스마트 RIC 보청기 돔이 자꾸 빠질 때 귀 모양에 맞추는 방법을 참고해 규격을 먼저 교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규격 팁으로도 밀착이 어렵다면 개인 맞춤형 이어몰드 제작이 필수적입니다.
가락동보청기 센터 방문 전 확인해야 할 점

가락동 인근에서 센터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무작정 재제작을 요청하기 전에 몇 가지 기본 사항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구입 초기(보통 구입 후 30일~90일 이내)에는 제조사 무상 리메이크 보증 기간이 적용되므로, 통증이나 헐거움이 발생했을 때 지체하지 않고 센터에 방문해야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 필터나 마이크 입구에 귀지가 쌓여 소리 경로가 막히면서 피드백이 유발되는 경우도 흔하므로 전문 장비로 청결 상태를 먼저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귓본을 다시 뜨면 보청기 전체를 새로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내부 칩셋, 앰프, 마이크, 리시버 등 주요 전자 부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외피(쉘)나 이어몰드만 분리하여 새로 제작하므로, 전체 교체 비용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보청기 귓본을 채취할 때 통증이 있나요?
외이도에 부드러운 솜(오토블록)을 안전하게 삽입한 후 무자극 실리콘 인상재를 주입하므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약 3~5분간 인상재가 굳는 동안 귀가 꽉 찬 느낌만 듭니다.
재제작된 보청기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새로 채취한 귓본을 제조사 연구소로 발송해 3D 스캔 및 출력 과정을 거치므로 통상 영업일 기준 약 4~7일 정도 소요됩니다.

